소개

숫자로 미래를 대화하는 도구를 만듭니다

만드는 이유

the모아봄은 만든 사람이 직접 쓰려고 시작한 서비스예요. 월말마다 "이번 달 얼마 썼어?"로 시작해 다툼으로 끝나던 우리집 대화를 바꾸고 싶었습니다.

돌아보니 문제는 지출이 아니라 대화의 재료였어요. 서로 머릿속 어림짐작으로 이야기하니 감정만 남고, 같은 숫자를 보며 이야기하면 "누가 많이 썼나"가 아니라 "우리 어디로 가고 있나"로 대화가 바뀌더라고요.

그 경험을 서비스로 만든 게 the모아봄이고, 지금도 우리집 가계부이자 재무 보드로 직접 쓰면서 운영하고 있어요.

무엇이 다른가

본체는 시뮬레이션, 가계부는 연료예요

오늘 잔고를 보여주는 도구는 이미 많아요. the모아봄은 "집을 사면, 아이가 생기면, 은퇴하면 — 우리 돈이 어떻게 되나"라는 질문에 답하려고 만들었어요. 매일의 기록은 그 시뮬레이션을 정확하게 만드는 재료고요.

은행 연동 대신 직접 기록이 설계예요

자동 연동은 편하지만, 내가 쓴 돈을 남이 분류해 주는 순간 숫자가 남의 것이 돼요. 직접 적은 몇 초가 "내가 쓴 돈을 내가 아는 것"을 만들고, 그게 시뮬레이션을 신뢰할 수 있는 바탕이 됩니다.

빠른입력과 반복거래 자동 기록으로 그 몇 초를 최대한 가볍게 만들었어요.

결과는 한 점 숫자가 아니라 구간이에요

30년 뒤를 정확히 맞추는 건 불가능하고, 그런 척하지 않아요. 낙관·비관 구간을 보여주고, 어느 쪽 선택이 무엇을 감수하는지 두 분이 함께 정하게 해요 — 정답은 도구가 아니라 대화에서 나옵니다.

내 AI를 연결해 쓸 수 있어요 (MCP)

Claude 같은 개인 AI를 MCP 표준으로 연결하면, "카드 명세서 등록해줘"나 "석 달 뒤 잔고 괜찮아?"를 말로 시킬 수 있어요. 계정 화면에서 토큰을 발급해 AI 도구에 넣기만 하면 돼요.

안전장치를 우선으로 설계했어요 — AI는 어떤 것도 삭제할 수 없고, 거래 입력은 미리보기 후 확인을 거치며, AI가 만든 기록에는 배지가 붙어 파트너도 알 수 있어요. 읽기 전용 토큰만 발급할 수도 있고, 언제든 폐기하면 즉시 끊어져요.

데이터 약속

  • 구글 로그인
    비밀번호를 만들지도, 저장하지도 않아요.
  • 제3자 제공·판매 없음
    데이터는 두 분의 시뮬레이션과 서비스 개선용 익명 통계에만 쓰여요.
  • 광고 없음 · 금융상품 판매 없음
    이용료가 유일한 수익이에요. 그래서 서비스가 회원님만 바라봅니다.
  • 언제든 내보내기
    모든 기록을 CSV로 내려받을 수 있어요.
  • 삭제하면 진짜 삭제
    계정을 삭제하면 데이터도 실제로 삭제돼요.
  • Cloudflare 인프라에 저장
    검증된 인프라에서 안전하게 보관해요.
개인정보처리방침 보기 →

가격 철학

기능을 나눠 팔지 않아요

체험도, 이용권도 전 기능이에요. "결제하면 잠금 해제"로 대화를 끊는 서비스가 되고 싶지 않아서요.

이용료가 유일한 수익이에요

광고·제휴·데이터 판매가 없으니, 서비스가 잘되는 길과 회원님에게 좋은 길이 같은 길이 됩니다. 모든 요금은 가구(보드) 단위 — 이용권 하나로 두 사람이 함께 써요.

먼저 시작한 분이 손해 보지 않게

연간 결제는 가입할 때의 가격이 평생 유지돼요. 자세한 가격은 홈의 가격 섹션에서 볼 수 있어요.

연락

궁금한 점이나 제안이 있다면 문의하기 또는 support@themoabom.com으로 보내주세요. 전부 직접 읽고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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